2025년 3월 22일 11시 24분, 14시 39분경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안계면 용기리에서 연이어 발생된 산불이 급속도로 퍼져
경북 안동, 청송, 영양, 영덕까지 불길에 휩싸였다.
건물이 3,481채, 국가유산 27건이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28명이 사망, 32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까지 초래했다.
3월 28일 17시 15분에 주불이 진화되었고 45,157ha의 면적이 피해를 입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었다.

산림청에서 추계한 시군별 소실 면적은 
의성 12,821ha, 안동 9,896ha, 청송 9,320ha,  영양 5,070ha, 영덕 8,050ha이며
피해 주택은 영덕이 1478채로 가장 많고 안동 1212채, 청송 770채, 의성 357채, 영양 110채로 파악되었다.
경북산불 피해지역의 변화과정을 담는 'RESET PROJECT - 3'는 
의성 하화1리를 중심으로 거리뷰 비교촬영 방식과 복구과정을 기록하면서
의성, 안동, 청송, 영덕 지역 곳곳의 이재민 생활모습을 기록하여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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